SK에코플랜트, 말레이시아에 소각로 AI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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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의 디지털 기반 기후테크(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함과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혁신 기술)가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까지 진출하며 동남아 시장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SK에코플랜트는 최근 말레이시아 내 최대 국영 종합환경기업 센바이로와 소각로 운영 최적화를 위한 인공지능(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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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의 디지털 기반 기후테크(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함과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혁신 기술)가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까지 진출하며 동남아 시장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SK에코플랜트는 최근 말레이시아 내 최대 국영 종합환경기업 센바이로와 소각로 운영 최적화를 위한 인공지능(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바이로는 말레이시아에서 유일하게 지정폐기물 소각·매립장(사진)을 보유 및 운영하고 있는 국영 기업으로 폐기물 수집·운반부터 소각·매립, 재활용·재사용까지 모든 밸류체인을 갖추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센바이로가 말레이시아 세렘반 지역에 보유한 하루 100t 처리규모의 소각시설에 소각로 AI 솔루션을 공급한다. 센바이로는 말레이시아 내 총 하루 250여t 처리규모의 소각시설을 보유 중이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말까지 솔루션 적용을 완료할 예정이다. 나아가 센바이로가 보유한 전체 소각시설에 소각로 AI 솔루션 적용을 목표로 협력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소각로 AI 솔루션은 소각로 운영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소각로 운전자에게 최적의 폐기물 투입 시점을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소각로에 설치한 센서 및 계측기를 통해 온도, 압력, 투입량 등 약 200여 개 이상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70여 개의 핵심 데이터로 변환해 AI가 이를 반복 학습하는 구조다. 솔루션을 통해 사전에 기기의 오작동을 방지함으로써 소각로의 유지보수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신혜원 기자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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