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더미식 간편식 선물세트' 판매…'혼추족' 공략

더미식 즉석밥, 장인라면 등 간편한 식사로 구성

하림 더미식 간편식 선물세트 (하림 제공)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하림이 혼자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 중에서도 간편식을 선호하는 MZ세대에 맞춰 '더미식(The미식) 간편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하림은 이번 추석을 맞아 '더미식 혼밥미식가 선물세트'와 '더미식 자취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각각 더미식 즉석밥과 장인라면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구성이 특징이다.

더미식 혼밥미식가 선물세트는 쌀과 물로만 지어 밥 본연의 풍미를 살린 더미식 백미밥 2개, 20시간 고아낸 장인의 육수로 만든 국물과 닭육수로 반죽해 쫄깃한 면발의 장인라면 컵 4개로 구성됐다. 더미식 자취생 선물세트는 혼자 사는 세대를 위해 간편하게 차려 먹을 수 있는 선물 세트로, 더미식 백미밥 2개, 장인라면 봉지와 컵 각 2개로 구성됐다.

이외 '더미식 유니자장 철가방 선물세트', '더미식 컵라밥 선물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더미식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미식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22일까지 더미식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하림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혼자 보내는 혼추MZ족을 위해 실속 있는 구성으로 더미식 선물세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cym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