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타 태국 총리, 머스크와 회담…"테슬라, 스페이스X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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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에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회담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타 총리는 이날 X(구 트위터)에 머스크와 만나 테슬라와 스페이스X, 스타링크에 대해 논의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회담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국 총리실도 성명을 내고 세타 총리가 기존 인센티브 틀 내에서 투자를 지원할 준비가 됐다고 머스크에게 전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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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유엔 총회에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회담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타 총리는 이날 X(구 트위터)에 머스크와 만나 테슬라와 스페이스X, 스타링크에 대해 논의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회담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국 총리실도 성명을 내고 세타 총리가 기존 인센티브 틀 내에서 투자를 지원할 준비가 됐다고 머스크에게 전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태국에는 도요타와 혼다 등 일본 자동차 공장들이 있다. 태국은 연간 약 150만~20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며 이 중 약 절반이 수출된다.
특히 태국은 전기자동체 업체들이 진출을 노리고 있는 시장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기차 판매량의 약 절반이 태국에서 발생했으며 BYD 등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시장 점유율을 독식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지난해 공식적으로 태국 시장에 진출한 테슬라 역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한편 세타 총리는 이번 뉴욕 방문 도중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관계자들과도 만났다며 "앞으로 더 많은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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