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흡연→폐암 4기..5개월간 항암, 온몸 털 다 빠져"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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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4기를 극복한 기적 같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시사 교양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폐암을 극복한 김태호 씨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호 씨는 폐암 진단 당시를 회상했다.
김태호 씨는 "의사는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대신 젊으니 공격적인 항암을 해보자고 하더라. '가족들을 생각해서라도 반드시 살아야겠다'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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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시사 교양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폐암을 극복한 김태호 씨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호 씨는 폐암 진단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전조 증상은 전혀 없었다. 처음엔 전립샘 결절이란 소견을 받고 큰 병원을 가서 검사를 받았다. 그랬더니 전립샘은 이상이 없었고, 폐에서 종양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폐암의 원인은 흡연이었다. 김태호 씨는 "의사 선생님이 담배가 주된 원인이라고 하더라. 확진받기 전까지 24년 동안 흡연을 했었다"며 "이후로 바로 금연을 하게 됐다. 죽는다고 하니까 끊게 되더라"고 전했다.
서동주 내과 전문의는 김태호 씨의 4기 판정 당시 CT 사진을 분석했다. 그는 "폐와 폐 사이 공간에 종격동이란 혈관이 있는데 그 뒤 림프샘이 커져 있었다. 이런 상태에서 조직 검사를 해 보니 폐암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태호 씨는 "의사는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대신 젊으니 공격적인 항암을 해보자고 하더라. '가족들을 생각해서라도 반드시 살아야겠다'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어르신들은 주 1회 항암제를 맞는데 나는 한 번에 3회씩 맞았다. 5개월 동안 7차 항암 치료를 받았다. 온몸에 있는 털이 다 빠지고, 입 안도 다 헐었다. 뼈 마디마디가 바늘로 쑤시는 느낌이었다"며 "통증 때문에 누워서 잠도 못 잤다. 누우면 폐와 심장에 물이 돌아다니는 느낌이 들었다. 2주 동안 앉아서 잤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항암 치료 끝에 김태호 씨는 건강을 되찾아갔다. 그는 "항암 치료 후 암 사이즈가 점처럼 작아졌다. 수술이 가능하다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나를 보자마자 '축하해요'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진성림 전문의는 "의학적으로 완치 판정을 받으려면 4년이 더 남았지만 조직 검사에서도 발견이 되지 않아서 잘 관리한다면 4년 후에도 괜찮을 거라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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