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재계약 불투명…YG엔터 사흘 연속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의 주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전날 한 매체는 블랙핑크 멤버 가운데 로제만 YG엔터와 재계약하고, 제니, 지수, 리사는 각자 다른 소속사로 적을 옮기게 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YG엔터 측은 "(재계약이)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증권가에선 블랙핑크와 별개로 YG엔터의 성장성은 굳건하다고 평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의 주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주요 아티스트인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가 확정되지 않아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YG엔터의 주가는 전일 대비 2400원(3.47%) 내린 6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날에도 13.28% 하락했다.
전날 한 매체는 블랙핑크 멤버 가운데 로제만 YG엔터와 재계약하고, 제니, 지수, 리사는 각자 다른 소속사로 적을 옮기게 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YG엔터 측은 "(재계약이)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증권가에선 블랙핑크와 별개로 YG엔터의 성장성은 굳건하다고 평가한다. 이화정 KB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 개별 그룹에 의존하기보다는 다른 라인업들의 성장 모멘텀(동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블랙핑크 없이도 분기당 1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년 일하면 연금 백만장자"…'은퇴자의 천국' 불리는 나라
- "칼부림·잼버리 재현 막는다"…현대차 직원의 기막힌 아이디어 [배성수의 다다IT선]
- 딸에게 27억 집 팔고 10억 전세 계약 맺은 엄마…'날벼락'
- "시진핑 묘사하기에 적절한 단어는?"…대학 교재에 이런 질문이
- "수억원 세금 내느니…" 月 4500만원 월세 내는 '슈퍼 리치'
- "중2 키 115cm·몸무게 15kg"…몸에 날개 품은 14세 [건강!톡]
- "사귀자" 초등생 집까지 쫓아간 40대男…처음 아니었네
- 손·발가락 26개로 태어난 아기…"여신의 재림" 기뻐한 부모
- "하버드 아니었네"…졸업하면 부자되는 美 최고 대학은 '여기'
- "공짜 지하철 여행서 기쁨 찾는다"…한국 노인들 조명한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