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중소 협력사에 1145억 규모 상생 지원

신미진 기자 2023. 9. 22.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L이앤씨는 동반성장위원회, 중소 협력사와 양극화 해소를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대기업이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문제 해결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안지훈 DL이앤씨 외주구매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과의 지속가능한 선순환의 생태계 구조가 더욱 견고해지기를 바란다"며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에 적극 동참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L이앤씨 돈의문 사옥. /사진 제공=DL이앤씨
[서울경제]

DL이앤씨는 동반성장위원회, 중소 협력사와 양극화 해소를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대기업이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문제 해결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DL이앤씨는 건설업 특성에 맞는 상생협력 모델을 도입해 향후 3년간 1145억 원 규모의 중소 협력사 지원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1000억 원을 투입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공동 기술 개발 등을 통해 140억 원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중소 협력사의 안전관리 활동 평가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장려금도 제공할 계획이다.

안지훈 DL이앤씨 외주구매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과의 지속가능한 선순환의 생태계 구조가 더욱 견고해지기를 바란다"며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에 적극 동참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