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전 감독, 라오스 야구대표팀 스태프로 아시안게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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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전 감독은 "24일 중국으로 입국해 라오스 야구대표팀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선수들 모두 피땀을 흘리며 훈련과 노력을 했기에 값진 성과를 끌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감독은 "라오스는 이번 대회 5개 종목에 출전하며 야구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다"며 "26일 태국전, 27일 싱가포르전에서 1승을 거둬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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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이만수 전 감독이 라오스 야구대표팀 스태프 총책임자(Head of Staff)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합니다.
이만수 전 감독은 "24일 중국으로 입국해 라오스 야구대표팀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선수들 모두 피땀을 흘리며 훈련과 노력을 했기에 값진 성과를 끌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감독은 "라오스는 이번 대회 5개 종목에 출전하며 야구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다"며 "26일 태국전, 27일 싱가포르전에서 1승을 거둬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감독을 역임한 이만수 전 감독은 2014년 라오스에 야구 전파를 한 뒤 라오스 국가대표팀의 성장을 도왔습니다.
이 전 감독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라오스 야구협회 부회장 자격으로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라오스 대표팀은 현재 김현민 전 진영고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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