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자립준비청년 대상 하반기 특별모집 진행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원장 김종원)에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구 보호종료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교육과정에 정원 외 특별모집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자격요건은 서울시민으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보호시설 거주 청년 또는 보호 종료한 자립준비청년이다. 면접 시 주민등록초본과 함께 보호종료확인서 혹은 시설퇴소확인서를 제출하면 지원할 수 있다.

해당 요건에 충족하는 지원자는 정원 외로 선발되며, 지원가능한 학과의 경우 개별면접이 진행된다. 합격할 경우 서울시에서 서울시민 대상으로 제공하는 교육비·교재비·실습비 전액지원(일부학과 재료비 제외)받게 된다.

또한 재학 중 국가기술자격증 기능검정료 지원, 취업연계, 중식제공(주간과정), 병역연기, 기숙사 숙식 무료제공(남부캠퍼스), 기아대책 연계 자립준비청년 훈련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서울 소재 보육원 퇴소 시 매월 10만원의 교통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9월 중 추가모집을 진행하는 과정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홈페이지 및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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