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진·제이홉 이어 입대···전원 재계약→2025년 약속하고 떠난다(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오늘(22일) 입대한다.
입대 당일인 오늘 오전 슈가는 위버스에 "인사드리러 왔다. 아미(팬덤명)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여기까지 왔다. 이제 때가 됐다. 성실하게 잘 복무 마치고 오겠다. 쌀쌀한 가을 환절기 조심하시고, 건강히 잘 지내다가 우리 모두 2025년에 보자"고 전했다.
슈가는 앞서 현역으로 입대한 두 멤버와는 달리 대체 복무를 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오늘(22일) 입대한다. 팀에서는 진·제이홉에 이어 세 번째다. 멤버들은 순차적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한 후 2025년 이후에나 완전체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슈가는 이날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현장에서 별도 행사는 열리지 않는다.
빅히트 뮤직은 지난 1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팬 여러분께서는 슈가의 대체 복무 기간 동안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바란다. 슈가를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입대 당일인 오늘 오전 슈가는 위버스에 "인사드리러 왔다. 아미(팬덤명)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여기까지 왔다. 이제 때가 됐다. 성실하게 잘 복무 마치고 오겠다. 쌀쌀한 가을 환절기 조심하시고, 건강히 잘 지내다가 우리 모두 2025년에 보자"고 전했다.
슈가는 앞서 현역으로 입대한 두 멤버와는 달리 대체 복무를 하게 됐다. 사안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고질적인 어깨 통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앞서 지난 2012년 교통사고를 당해 다음해 어깨 상완골 탈구 진단을 받았고, 2020년 11월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슈가는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 연기가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지난달 초 입영 연기 신청을 취소하고 이르게 입대하게 됐다.
방탄소년단 멤버의 입대는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진이 지난해 12월, 제이홉이 지난 4월에 각각 현역으로 입대했다. 1994년생인 RM, 1995년생인 지민과 뷔, 1997년생인 정국도 순차적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진과 제이홉은 내년 6월과 10월 전역한다. 슈가는 2025년 6월로 예정됐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 7인은 지난 20일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이 병역의 의무를 마쳤을 2025년 이후에도 아미의 걱정 없이 완전체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이들은 현재 7인 7색 솔로 앨범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7월 제이홉을 시작으로 진, RM, 슈가, 지민, 정국이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지난 8일 뷔가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발매했다. 각 타이틀곡 모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올랐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 동네 사람 다 쓰는 앱에서 '피임약'이 웬 말?” 결국 대표 소환 당했는데
- 요즘도 4000원 자장면 있어요?…'용진이형'은 먹어 봤다 그리고 남긴 말이…
- 진중권 '이재명, 구질구질…가결시켜달랬으면 부결됐을 것'
- 외국인들 한국여행 와서 '이 것' 먹고 SNS 올리고 난리더니 결국…
- 100일된 딸 '졸피뎀 분유' 먹여 숨지게한 친부…'실수다' 항변했지만
- '어이가 없네'…만원짜리 돈다발 맞은 유아인, 무슨 사연?
- 남편과 하루도 같이 안 살았다…'계곡 살인' 이은해의 진짜 얼굴
- 일본여행 다녀왔을 뿐인데…고열에 밤새 설사하다 입원까지 대체 무슨일?
- '대세' 걸그룹 '르세라핌' 광고모델 '광동 비타500' 판매 중단 무슨일?
- 10년 전 '베프'에 축의금 50만원 냈는데…결혼식 알렸더니 '안읽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