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조민 부녀, 베스트셀러 작가 됐다...조민 신작 5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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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의 책에 이어 딸 조민의 책이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에 올라 화제다.
예스24 9월 3주차 종합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조민의 첫 에세이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가 출간과 동시에 종합 5위에 올랐다.
조민의 에세이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는 그의 어린 시절부터 의대 시절, 조 전 장관의 후보 지명 후의 이야기 등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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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9월 3주차 종합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조민의 첫 에세이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가 출간과 동시에 종합 5위에 올랐다. 조 전 장관의 신간 ‘디케의 눈물’은 전주 5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종합 3위에 올랐다. 부녀가 나란히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것이다.
예스24에 따르면 해당 책을 구매한 구매자는 대부분이 405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구매자 비율은 ‘디케의 눈물’이 전체 44.8%,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는 47.1%로 각각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40대 구매 비율은 각각 32.2%, 34.8%로 뒤를 이었다.
조 전 장관의 신간 ‘디케의 눈물’은 현재 20쇄를 돌파한 상태다. 조 장관은 이 책에서 2023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작동하고 있는 법의 논리가 피가 묻은 칼만 휘두르는 ‘폭군’ 디케를 닮았다고 규정한다.
조민의 에세이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는 그의 어린 시절부터 의대 시절, 조 전 장관의 후보 지명 후의 이야기 등을 다뤘다. 앞서 조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생 첫 책을 냈다”며 “서툴지만 진심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출간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정 전 교수는 조민의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하고 입시에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업무방해)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 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이다.
현행법상 유기징역을 선고받은 자는 형기의 3분의 1이 지나면 가석방될 수 있다. 확정된 징역 4년을 기준으로 정 전 교수의 만기 출소일은 2024년 8월이다.
서울구치소에서 복역 중인 정 전 교수는 그간 건강 문제를 호소하며 여러 차례 형집행정지를 신청해왔다.
#조국 #정경심 #조민 #디케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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