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5개원에 추석 선물 지급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동일하게 어린이집 원장 선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영그룹이 올해도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명절선물을 전달한다.

부영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5개원, 803명에게 식품 선물세트를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교직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오창 5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이 야외활동에 임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입주민들이 마주한 사회문제들을 보육 사업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문을 연 지난 2016년부터 개원지원금, 다자녀입학금, 어린이날 선물, 스승의날 선물, 디지털피아노, 보육행사, 어린이집 포상금 등을 제공했다.

특히, 우수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일수록 부영그룹의 노력은 입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부영그룹은 사내 유아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육지원팀을 두고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고 있다.

또한, 무상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둘째부터) 입학금 등 다방면으로 지원책을 실시하고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