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하트처럼 작은 동작이 삶속에…한 편집기자의 첫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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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시인의 첫 시집 '안 봐도 비디오'가 나왔다.
올해 '시와 정신'으로 등단한 시인은 첫 시집을 통해 그동안 수없이 깎고 밀고 다듬어 왔던 '비밀번호 #1234*' 등 55편의 시를 선보였다.
즉 "손가락 두 개가 겹쳤을 뿐인데 사랑이라는 큰 의미를 내포하는 것 처럼, 작은 동작 하나로도 독자들의 삶에 스며들고 싶은 그런 시인이 되고 싶다"는 것이다.
박희준 시인의 시집 '안 봐도 비디오'는 '달아실 출판사'의 69번째 작품이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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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수 기자 = 박희준 시인의 첫 시집 '안 봐도 비디오'가 나왔다.
올해 '시와 정신'으로 등단한 시인은 첫 시집을 통해 그동안 수없이 깎고 밀고 다듬어 왔던 '비밀번호 #1234*' 등 55편의 시를 선보였다.
시인은 자신이 추구하는 시 세계를 "'손가락 하트' 같은 시'"라고 했다.
즉 "손가락 두 개가 겹쳤을 뿐인데 사랑이라는 큰 의미를 내포하는 것 처럼, 작은 동작 하나로도 독자들의 삶에 스며들고 싶은 그런 시인이 되고 싶다"는 것이다.
박희준 시인의 시집 '안 봐도 비디오'는 '달아실 출판사'의 69번째 작품이도 하다.
박 시인은 현재 강원 도민일보 편집기자로 근무하고 있다.
△박희준/달아실 출판사/1만원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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