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출신 지니, 유니크한 매력…시니컬부터 몽환까지

지니(ATOC 제공)

지니(ATOC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엔믹스 출신 지니가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지니 소속사 ATOC(에이투씨)는 지난 20일과 2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EP 앨범 '언 아이언 핸드 인 어 벨벳 글로브'(An Iron Hand In A Velvet Glove) 콘셉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앞서 20일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강렬한 눈빛으로 깨진 거울을 바라보는 지니의 시니컬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아련한 눈빛과 몽환적인 분위기로 지니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담아냈다.

특히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 속 우아함과 차가움을 표현하는 듯한 지니만의 남다른 분위기는 앨범명의 '벨벳 글로브'가 주는 부드럽고 아름다운 면과 '아이언 핸드'가 뜻하는 단단함과 강인함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지니는 오는 10월11일 음반 발매와 함께 팬 쇼케이스를 계획하고 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