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은 강서구 등촌부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속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년 이상 된 서울 강서구의 등촌부영아파트 리모델링에 대한 경관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수권소위원회)에서 강서구 등촌부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경관심의에 대해 원안가결하고 리모델링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자문 사항에 대해 조건부동의 했다고 22일 밝혔다.
심의 대상지인 등촌부영아파트는 등촌택지개발사업을 통해 1994년 건립된 곳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 개최 결과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30년 이상 된 서울 강서구의 등촌부영아파트 리모델링에 대한 경관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심의 대상지인 등촌부영아파트는 등촌택지개발사업을 통해 1994년 건립된 곳이다. 노후화된 아파트의 기능 개선과 수평증축을 위해 리모델링사업 진행 중으로, 이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조화로운 경관 계획과 입면디자인에 대해 검토했다. 인접단지와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가 신설되고 도로 부분에는 기존 아파트 담장을 철거해 3m 전면공지가 생긴다.
서울시 관계자는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행 친화적인 단지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몸 못 가누는 이재명…구속심사 결과 어디서 기다리나
- "이재명 체포안 가결됐는데 웃어?"...국힘은 알고 있었다
- "신혼 초 직장동료와 바람난 아내..한 번 용서했는데 위자료 못 받나요"
- 외제차 타고 온몸 문신…양지로 나온 MZ 조폭들
- 모르는 男과 외도로 임신…모텔서 낳고 사체 유기한 40대 女
- 150엔 근접 역대급 엔저…우에다, '긴축 신호' 언급할까
- 16강 확정한 황선홍 감독 “이강인 출전 계획 아직 밝히기 일러”[아시안게임]
- 민주당 원내지도부 총사퇴…`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후폭풍 시작
- “다 타버렸다” 의류 상가에서 번진 최악의 불…애끓는 탄식[그해 오늘]
- ‘돈다발’ 맞은 유아인…지인은 1300만원 지원받고 ‘해외 도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