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첫 정식종목 e스포츠 롤-스파V 선수단 항저우 향해 출국

박상진 2023. 9. 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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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종목 선수단이 항저우를 향했다.

22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트리트 파이터 V 대표 선수단이 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했다.

e스포츠 종목 중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트리트 파이터V 선수단에 앞서 지난 20일 FC 온라인 선수단이 출국했고, 오늘 출국한 2개 부분 선수단에 이어 다음주 배틀그라운드 선수단이 항저우를 향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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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종목 선수단이 항저우를 향했다.

22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트리트 파이터 V 대표 선수단이 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했다.

이날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이 공항에 도착해 간단히 소감을 전하고 출국장으로 향했다. 김정균 감독과 '제우스' 최우제-'카나비' 서진혁-'페이커' 이상혁-'쵸비' 정지훈-'룰러' 박재혁-'케리아' 류민석, 그리고 김동하-이재민 분석관으로 구성된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은 금메달을 향한 간단한 각오를 밝혔다.

이어 스트리트 파이터V 선수단이 출국에 나섰다. 강성훈 감독과 김관우-연제길 등 스트리트 파이터V 선수단 역시 간단한 소감을 밝히고 출국장으로 향했다.
 

e스포츠 종목 중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트리트 파이터V 선수단에 앞서 지난 20일 FC 온라인 선수단이 출국했고, 오늘 출국한 2개 부분 선수단에 이어 다음주 배틀그라운드 선수단이 항저우를 향해 떠난다.

대한민국 e스포츠 선수단은 24일 오전 FC 온라인을 시작으로 경기에 나서며, 25일 리그 오브 레전드, 26일 스트리트 파이터 V, 27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순으로 경기에 나선다. 가장 먼저 결승에 돌입하는 종목은 FC 온라인으로 27일 결승전이 열리며, 스트리트 파이터V는 28일, 중국과 결승 대결이 예상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29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0월 1일 결승전을 치른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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