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미래형 건강주택 개발 박차

박세준 2023. 9. 2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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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21일 네이버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및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주거모델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AI 건강관리 플랫폼, 입주민 특화 헬스케어 솔루션 등 현대건설만의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발굴·적용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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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 체결
AI·헬스케어 접목 주거모델 구축

현대건설은 21일 네이버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및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주거모델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AI 건강관리 플랫폼, 입주민 특화 헬스케어 솔루션 등 현대건설만의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발굴·적용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2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열린 '인공지능(AI) 및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주거모델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박구용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가운데)과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영업총괄상무(왼쪽),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AI가 입주민의 유전자 검사와 건강검진 결과, 실생활 데이터 및 실내 환경 상태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안하는 주거형 AI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AI가 탑재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또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적용 중인 빌트인 음성인식시스템 ‘보이스홈’에 AI 전화 돌봄 서비스인 네이버 클로바케어콜 기술을 도입해 세대별 맞춤형 건강케어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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