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건강하소! 행복하소! 웰빙하소! 시원한 가을바람 살랑 횡성한우 향기 솔솔

박현철 2023. 9. 22. 00:0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민 화합 ‘웰니스 축제’ 내달 6일 개막
축제 장소 확장 상권활성화 극대화
유명 셰프·유튜버 참여 ‘미식파티’ 첫 선
오마카세 코스요리·공연 함께 즐겨
놀이터·공예체험장 등 놀거리 풍성
웰니스파티 부스 농특산물 마켓 운영
글로벌 축제 도약 준비 만전
횡성한우축제 퍼레이드 모습.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횡성한우축제가 가을의 추억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횡성한우축제는 오색찬란한 단풍이 물든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횡성한우축제는 축제 전문가를 총감독으로 영입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가을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횡성한우축제를 미리 들여다본다.

웰니스 축제로 전환해 진행되는 올해 축제는 ‘건강하소! 행복하소! 웰빙하소!’를 슬로건으로 횡성한우와 함께하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현식 횡성한우축제 총감독은 “기존 축제가 한우를 고기로만 바라본 개념이었다면 올해는 ‘공유’를 개념으로 횡성한우의 문화성과 생활성을 연출해 횡성한우축제가 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횡성종합운동장을 비롯해 문화체육로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축제장이었던 섬강둔치는 대규모 메인 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주요 상권이 몰려 있는 문화체육로 일원에서 축제를 진행, 상권활성화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 횡성한우구이터와 판매장이 분리 운영되고 구이터에는 무대가 설치돼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횡성한우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구이터 문화로 횡성한우의 자부심을 표현한다. 기존 구이터와 판매장을 함께 운영하던 생산자단체(횡성축산업협동조합, 횡성한우농협유통사업단, 횡성한우협동조합)는 ‘횡성의 인심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판매장만을 맡기로 했다.

기존 횡성한우축제의 대표 먹거리 공간이었던 횡성한우구이터 외에도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횡성한우 스트릿푸드’와 횡성한우 오마카세 코스요리를 공연과 함께 즐기는 ‘횡성한우 미식파티’가 첫 선을 보인다.

‘횡성한우 미식파티’는 유명셰프 에드워드권과 먹방 유명 유튜버 히밥이 함께하는 미식 프로그램으로 1인 15만원, 300명 한정으로 공연과 주류, 횡성한우 오마카세 코스요리를 패키지로 준비했다. 10월 6일 개막일과 9일에는 ‘에드워드권 셰프’의 진행으로 코스별 음식 스토리텔링이 진행되며, 7일과 8일에는 150만 ‘유튜버 히밥’과 함께 이색 미식파티를 즐길 수 있다. 현재 미식파티는 ‘캐치테이블’ 어플을 통해 사전 예매가 진행중이다.

▲ 횡성한우 구이

무엇보다 올해 축제의 특징 중 하나는 작은 횡성을 축제로 만날 수 있다는 것.

횡성군 9개 읍면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관광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 개막식 퍼포먼스와 횡성한우축제 주제공연이 새롭게 추가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횡성한우 주제관은 기존 대형천막 형태를 탈피해 걸어다니며 횡성한우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람하는 스트릿 에코뮤지엄 컨셉으로 펼쳐지며, 15마리의 실제 한우 크기의 모형 횡성한우가 지역미술작가들에 의해 작품으로 탄생, 축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횡성한우의 먹이인 볏짚은 대형 미끄럼틀과 함께 놀이터와 공예체험장으로 조성돼 가족단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운동장 메인무대에서는 ‘건강과 행복, 웰빙’을 테마로 즐길수 있는 ‘웰니스파티’가 100여개 부스로 조성된 횡성군 농특산물마켓과 함께 펼쳐진다.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한우축제는 즐거운 문화축제, 주민 화합과 행복이 넘치는 축제, 글로벌 도약 축제의 원년으로 삼고, 지역과 밀착해 관광객들에게 만족과 안전을 책임지는 축제가 될 수 있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가을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올해부터 횡성한우축제는 횡성한우 관련 단체만이 아닌 군민 모두가 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축제로 도약함과 동시에, 군민이 하나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현철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