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놈될' 주우재, 300만원 순금 목걸이 쟁취 (홍김동전)

황서연 기자 2023. 9. 2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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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의 주우재가 엄청난 운을 뽐냈다.

21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홍콩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서대로 동전 던지기를 해 가장 먼저 앞면이 나오는 멤버가 표주박 모양의 순금 목걸이 '우루'를 얻게 된 것.

300만원에 달하는 순금 선물의 등장에 멤버들이 흥분하기 시작했고, 홍진경은 보너스 동전을 통해 자신의 차례에 한 번 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경쟁이 치열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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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홍김동전, 주우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홍김동전'의 주우재가 엄청난 운을 뽐냈다.

21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홍콩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박 2일의 짧은 일정 중 첫날을 태풍으로 인해 날린 상황. 멤버들은 최선을 다해 호텔 내부에서 방구석 게임을 이어갔고, 이튿날에는 한층 좋아진 날씨 덕에 야외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다.

이들은 홍콩 명소인 스타의 거리를 찾아 보너스 동전을 얻기 위한 게임을 펼쳤고, 한 홍콩 시민에게 '함께 사진찍고 싶은 인물'로 선택 받은 홍진경이 동전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멤버들은 마지막 일정으로 홍콩의 보석 가게를 찾았다. 쇼핑의 메카인 홍콩에서 럭셔리 주얼리를 구경하게 된 멤버들은 3200억원 이상을 호가한다는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인증 사진을 남겼고, 조세호는 3억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목에 걸어보며 신기해 했다.

이후 진짜 미션이 공개됐다. 순서대로 동전 던지기를 해 가장 먼저 앞면이 나오는 멤버가 표주박 모양의 순금 목걸이 '우루'를 얻게 된 것. 300만원에 달하는 순금 선물의 등장에 멤버들이 흥분하기 시작했고, 홍진경은 보너스 동전을 통해 자신의 차례에 한 번 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경쟁이 치열해 졌다.

이들은 동전 멀리 던지기로 도전 순서를 정했고, 주우재가 1번 순서를 얻게 됐다. 주우재는 신중하게 동전을 던졌고, 단 한 번의 도전으로 앞면을 던졌다. 멤버들은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느냐" "너무 재미가 떨어진다"라고 반발했지만, 주우재는 "호흡 곤란이 온다"라며 두 손을 모아 목걸이를 받았고, 직접 목에 걸고 그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주우재 | 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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