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 회장직 사퇴...장남이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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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이 뉴스코퍼레이션과 폭스 코퍼레이션 회장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각 오늘 머독이 오는 11월 물러나 명예회장직을 맡고, 현재 뉴스코프 공동 회장직인 장남 라클런이 직위를 승계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92살인 머독은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평생 뉴스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좇으면서 하루를 보냈고, 앞으로도 이는 변치 않을 것이다. 다만 이젠 다른 일을 해야 할 시간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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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이 뉴스코퍼레이션과 폭스 코퍼레이션 회장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각 오늘 머독이 오는 11월 물러나 명예회장직을 맡고, 현재 뉴스코프 공동 회장직인 장남 라클런이 직위를 승계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92살인 머독은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평생 뉴스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좇으면서 하루를 보냈고, 앞으로도 이는 변치 않을 것이다. 다만 이젠 다른 일을 해야 할 시간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후계자가 될 장남 라클런에 대해선 "열정적이고 원칙이 있는 지도자"라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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