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틀 새 100㎜ 가량 비…차량 침수 등 피해 잇따라

신건 2023. 9. 21. 23:4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울산]울산에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이틀새 100㎜ 가량의 비가 내린 가운데 차량이 침수되거나 토사가 유출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대교 터널 진입로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토사 제거 작업이 이뤄졌고, 북구 미포산업로에서도 사면이 유실되는 등 밤 사이 비 피해 신고 127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소방도 두왕사거리에서 침수된 차량에 갇혀있던 두 명을 구조하고, 주택가 배수지원을 하는 등 26건의 소방활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