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홍콩 태풍 경보→호텔 24시간 체류 끝 탈출 "후련해"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9. 2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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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멤버들이 홍콩 호텔에서 탈출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홍콩 촬영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멤버들은 홍콩을 휩쓴 태풍 탓에 모든 일정을 멈추고 호텔에 체류한 바 있다.
이날 날씨가 잠잠해지자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홍콩 시내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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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홍김동전' 멤버들이 홍콩 호텔에서 탈출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홍콩 촬영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멤버들은 홍콩을 휩쓴 태풍 탓에 모든 일정을 멈추고 호텔에 체류한 바 있다.
이날 날씨가 잠잠해지자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홍콩 시내로 나섰다.
조세호는 태풍 경보가 8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됐다는 소리를 듣자 "뭔가 호텔에서 탈출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이제 좀 나왔다"며 후련해했다.
주우재가 "거의 24시간 만에 호텔 밖을 나왔다"고 하자 홍진경은 "야외에서 놀 수 있는 시간이 4시간 밖에 없지 않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4시간도 없다"며 "캠핑장 가는 페리도 미운행인 상황"이라고 계획 수정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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