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박항서→김동준 사로잡은 요리 실력…"잘생기고 요리도 잘해"

'손둥동굴' 21일 방송

tvN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손둥동굴' 안정환이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2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이하 '손둥동굴') 최종회에서는 동굴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는 대원들(박항서,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의 모습이 담겼다.

안정환이 수준급 칼질을 뽐내며 대원들을 위한 저녁을 준비했다. 김동준은 안정환의 요리 실력에 "잘생겼지, 운동 잘하지, 재밌지, 요리 잘하지"라며 감탄했다. 안정환은 집에서도 매일 요리를 한다고 말하기도.

이어 안정환이 만든 짜장밥과 쌀국수를 맛본 대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극찬했다. 박항서는 "진짜 맛있다, 내일 아침에 밥 말아 먹으면 안 되냐?"라고 극찬했고, 제작진까지 안정환 표 요리를 함께 즐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tvN '손둥동굴'은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300만 년 전 생긴 미지의 손둥 동굴을 파헤치는 다섯 출연자의 예측 불가 글로벌 '찐' 탐험 예능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