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진정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방법은?

뉴스1 '제2회 뉴충청리더아카데미' 황미경 H&K토탈컨설팅 원장 강연

21일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뉴스1 대전충남취재본부와 대전대 공동주최 ‘제2회 뉴충청리더아카데미’에서 황미경 H&K토탈컨설팅 원장이 ‘내 삶의 주인공 되기’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뉴스1 ⓒNews1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뉴스1 대전충남취재본부와 대전대학교가 공동주최한 ‘제2회 뉴충청리더아카데미’에서 황미경 H&K토탈컨설팅 원장은 “우리는 매순간 선택의 기로에 선다. 인생이란 선택의 연속”이라며 “내 삶의 주인공을 누가 정할 것인가.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도곡미래예측학회 학술위원장인 황 원장은 21일 대전대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뉴충청리더아카데미에서 ‘내 삶의 주인공 되기’를 주제로 강연,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평온하다 불안하다’ 느낌이 오는데, 이는 나에게 주는 운명의 신호라 할 수 있다”며 길흉화복(吉凶禍福)의 인생을 명리와 주역, 타로카드로 풀어냈다.

명리학과 주역, 풍수지리학을 공부한 황 원장은 “우리는 오만가지 생각에 빠지고 생각의 노예가 된다. ‘이걸 할까, 저걸 할까’ 좌불안석이 되곤 한다”며 “편안한 마음으로 내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고 신중하게 판단해 올바르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은 에너지와 파장에 따라 인생이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동양의 오행과 서양에서 온 타로가 연결되는 것도 그 같은 이유에서다”라며 “마음의 잡생각을 정리하고, 우리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희망을 붙잡고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자세로 살아갈 때 내 삶의 진정한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21일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뉴스1 대전충남취재본부와 대전대 공동주최 ‘제2회 뉴충청리더아카데미’ 3주차 강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News1 김종서 기자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역량 강화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지난 7일 개강한 제2회 뉴충청리더아카데미는 ‘정치를 알면 경제가 보인다’를 테마로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4주차인 내달 5일에는 최근 '새로운선택' 창당을 선언한 금태섭 전 국회의원의 특강 ‘한국정치의 과제와 신당의 역할’이 마련된다.

cho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