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재계약 불발설'에 휘청이는 YG, 베몬 데뷔 언제쯤 될까 [★FOCUS]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 그룹 블랙핑크(제니 로제 지수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주가가 휘청이고 있다.
블랙핑크 멤버들과 YG의 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주주들의 시름도 한층 깊어지고 있다.
YG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선 블랙핑크와의 재계약도 중요하지만, 차기 주자인 베이비 몬스터의 활약이 필수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YG 주가는 전일 대비 1만600원(13.28%) 하락한 6만9200원에 마감됐다. 장중 15.41%까지 급락하면서 6만 7500원까지 밀렸다. 이날 YG 매출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블랙핑크의 재계약이 불발됐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한 매체는 이날 블랙핑크 일부 멤버들이 각기 다른 소속사로 옮기게 됐다고 보도했고, YG는 "아직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고 반박했다.
블랙핑크 멤버들과 YG의 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주주들의 시름도 한층 깊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베이비 몬스터의 데뷔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베이비 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론칭하는 걸 그룹이다. 이미 상당한 윤곽이 나왔다. 7인조로 한국(아현, 하람, 로라), 태국(파리타, 치키타), 일본(루카, 아사) 등의 다국적 멤버 구성에 보컬, 댄스, 랩, 비주얼 역량이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YG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선 블랙핑크와의 재계약도 중요하지만, 차기 주자인 베이비 몬스터의 활약이 필수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YG는 이미 빅뱅, 2NE1, 블랙핑크의 글로벌한 성공으로, 실력 있는 K팝 아이돌 발굴 및 제작 역량을 입증했다. 데뷔 전부터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베이비 몬스터가 앞으로 YG의 미래를 책임질 글로벌 'K팝 스타'로 거듭날지 지켜볼 일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서준·한소희 '경성크리처2' 스태프 사망..국과수 부검 진행 - 스타뉴스
- '나는 솔로' 16기 광수 옥순 선택..영자 "바꾸면 안돼?" - 스타뉴스
- 북한 여행 때문에 라디오 진행자 하차? EBS 입장은.. - 스타뉴스
- 서인영, 결혼 7개월 만에 이혼설..남편이 소송 제기 - 스타뉴스
- 김구라, 30대 아들 결혼 방해 母에 분노 "뭐하는 짓?"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2024년 12월 월간차트' K팝 솔로 1위..9개월 연속 '우승'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英 오피셜 차트 20주 차트인..역대 K팝 4번째 최장기록 - 스타뉴스
- 알파벳 V보다 더 유명한 뷔(V)..방탄소년단 뷔, 구글 '점령'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글로벌 주요 두 차트 동시 77주 진입..亞솔로 최초·유일 '新기록 행진
- '결혼' 김종민, '♥11살 연하' 여친 최초 등장 "듬직한 사랑꾼"[미우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