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황선홍호, 태국전 홍현석·설영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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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대표팀 자원인 유럽파 홍현석과 설영우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2차전 태국전에 선발로 출격합니다.
황선홍 감독은 중국 저장성의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태국과 대회 조별리그 E조 2차전 선발 명단에 두 선수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홍현석과 설영우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앞서 위르겐 클린스만 A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고 9월 A매치 일정을 소화했고, 쿠웨이트와 1차전에서는 후반에야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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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대표팀 자원인 유럽파 홍현석과 설영우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2차전 태국전에 선발로 출격합니다.
황선홍 감독은 중국 저장성의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태국과 대회 조별리그 E조 2차전 선발 명단에 두 선수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홍현석은 중원에서 주장 백승호와 호흡을 맞춰 공격진을 지원합니다.
설영우는 박진섭, 이재익, 황재원과 함께 수비 라인에 포진했습니다.
홍현석과 설영우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앞서 위르겐 클린스만 A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고 9월 A매치 일정을 소화했고, 쿠웨이트와 1차전에서는 후반에야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최전방에는 쿠웨이트전에서 후반 투입돼 골 맛을 본 스트라이커 박재용이 출격합니다.
안재준과 고영준, 엄원상으로 이어지는 K리그 공격수들이 박재용과 함께 태국의 골문을 노립니다.
골키퍼 장갑은 이광연이 낍니다.
이날 오후 항저우에 도착해 팀에 합류한 이강인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쿠웨이트와 바레인이 1대 1로 비겨 황선홍호는 태국을 제압하면 일찌감치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합니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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