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최민식, 골든버드상 올킬[드라마어워즈 2023]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9. 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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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카지노'와 주연 배우 최민식이 올해 18회째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 시상식에서 골든버드상 작품상과 개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민식은 21일 오후 KBS홀에서 개최된 올해의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 산업적으로도 큰 성과를 이룬 공을 인정 받아 골든버드상의 쾌거를 이뤘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드라마 단일 분야로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KBS 2TV와 서울드라마어워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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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사진I드라마어워즈 생중계 캡쳐
드라마 ‘카지노’와 주연 배우 최민식이 올해 18회째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 시상식에서 골든버드상 작품상과 개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민식은 21일 오후 KBS홀에서 개최된 올해의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 산업적으로도 큰 성과를 이룬 공을 인정 받아 골든버드상의 쾌거를 이뤘다.

그는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최민식은 “상도 좋지만 함께 고생하고, 지독하게 버티고, 모든 걸 해낸 ‘카지노’ 식구들의 얼굴이 떠오른다. 그 분들과 함께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지노’ 강윤성 감독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신 최민식 선배님이 그 노고를 인정 받으셔서 감격스럽다. 우리 작품을 위해 모두가 정말 애썼다. 이 영광을 함께 하겠다”고 힘을 보탰다.

사진I서울드라마어워즈 2023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드라마 단일 분야로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매년 40~60개국을 대표하는 300여 편의 드라마가 경쟁하며 해마다 50여명의 국내·외 수상자가 참여한다.

올해의 시상식에도 어김없이 각국을 대표하는 드라마 감독, 작가, 배우는 물론 아시아스타, 축하공연팀 등 수많은 셀럽이 참여했다. KBS 2TV와 서울드라마어워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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