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천천 50대 실종 여성 신원 확인…"계속 수색 중"

원동화 기자 2023. 9. 21. 1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온천천에서 불어난 물에 실종된 여성의 신원이 확인됐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실종 여성의 동선 추적을 통해 실종 여성 A(50대)씨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소방대원 135명, 경찰 106명, 관할구청 직원 76명(금정50·동래20·연제6), 해경 3명, 의용소방대원 50명 등 370명의 인원을 투입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소방헬기까지 동원해 폭넓게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A씨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1일 부산 수영구와 해운대구 사이 수영강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보트를 동원해 전날 온천천에서 불어 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여성을 찾는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3.09.2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온천천에서 불어난 물에 실종된 여성의 신원이 확인됐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실종 여성의 동선 추적을 통해 실종 여성 A(50대)씨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 40분께 온천장역 인근 37번 진입로로 빠져나오려고 했지만 빠져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소방대원 135명, 경찰 106명, 관할구청 직원 76명(금정50·동래20·연제6), 해경 3명, 의용소방대원 50명 등 370명의 인원을 투입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정, 원격수중탐사장비(ROV), 구조보트 등 부산소방 장비 47대와 해양 연안구조정 1정도 수색 작업에 투입됐다. 특히 소방헬기까지 동원해 폭넓게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A씨를 찾지 못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