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민주시민교육원, 유교책판 전시 [꿈꾸는 경기교육]
한수진 기자 2023. 9. 21. 19:15
기록문화 전승... 경기인성교육 내실화
세계기록유산을 활용한 경기인성교육 구현의 자리가 마련됐다.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기록문화의 전승, 한국의 유교책판 전시’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재청과 경북도, 안동시가 지원하고 한국국학진흥원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세대를 걸쳐 내려온 인성(효, 예 등)과 연계해 경기인성교육을 내실화하고 유교책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명선 원장은 “세계기록유산 활용 운영 사례를 통해 경기인성교육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관람객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교책판은 지난 2015년 세대를 걸쳐 내려온 집단지성 결과물이라는 점에 큰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한수진 기자 hansujin0112@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남양주시 사우디 타이프시 첫 방문 교류…보건·경제·농업 MOU 체결
- [속보] 검찰, '여친 살해 의대생'에 사형 구형…"극형 불가피"
- '김건희 특검법', 야당 주도로 법사위 통과
- “평택시가 신여객터미널 입주방해’…평택항 소무역상 시장실 항의방문
- 한동훈 “이재명 대표 본인 범죄 혐의에 총 동원령 내려”
- 김성태 측, 검찰 보석 취소 요청에 "회식 잘못 인정하지만…"
- 경기도, 경기국제공항 후보지로 화성·평택·이천 3곳 선정
- 고양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2029년까지
- 인천시, 27일까지 가구주택기초조사…82만여가구 대상
- 인천 영종-신도 연륙교 차질 “말도 안돼”…김용희 시의원 "보상 안됐는데 다리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