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단체·영화인 "영화제 예산 50% 삭감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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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전국 56개 영화제와 117개 영화 단체, 1천1백여 명에 달하는 영화인들이 내년도 영화제 관련 예산 삭감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영화진흥위원회의 예산이 증액됐는데도 지역 관련 지원예산이 100% 삭감되었고, 영화와 관객을 매개하는 '국내외영화제육성지원사업' 예산은 50% 삭감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성명을 주도한 영화제연대는 예산 삭감 철회와 증액을 정부와 국회에 계속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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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독립영화제 [사진 제공: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9/21/imbc/20230921185225181uhyr.jpg)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전국 56개 영화제와 117개 영화 단체, 1천1백여 명에 달하는 영화인들이 내년도 영화제 관련 예산 삭감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영화진흥위원회의 예산이 증액됐는데도 지역 관련 지원예산이 100% 삭감되었고, 영화와 관객을 매개하는 '국내외영화제육성지원사업' 예산은 50% 삭감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영화제는 영화 창작의 동기와 목표가 되는 기초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영화제 지원예산 삭감은 영화 창작의 직접 동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또 "올해 한국독립영화의 개봉 편수는 131편이지만, 제작 편수는 1,574편에 이른다"며 "영화제 지원 축소는 단기적으로 영화문화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영화 산업에도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영화제 개최는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표방하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승승장구하는 K-콘텐츠, K-무비는 한순간에 일구어지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을 주도한 영화제연대는 예산 삭감 철회와 증액을 정부와 국회에 계속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culture/article/6527258_361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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