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서울터미널 대개조… 터미널 지하화·복합건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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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 된 서울 광진구의 동서울 터미널이 복합건물로 대개조 될 예정이다.
19일(현지시각) 오세훈 서울시장은 미국 뉴욕을 방문해 허드슨강 일대 도심 복합개발단지를 둘러본 후 "공공 공간을 빌딩숲 안에 만들고, 녹지가 함께한다는 콘셉트를 동서울 터미널에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동서울 터미널에 이러한 허드슨 야드의 개발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동서울터미널은 1987년 문을 열어 36년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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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 된 서울 광진구의 동서울 터미널이 복합건물로 대개조 될 예정이다.
19일(현지시각) 오세훈 서울시장은 미국 뉴욕을 방문해 허드슨강 일대 도심 복합개발단지를 둘러본 후 “공공 공간을 빌딩숲 안에 만들고, 녹지가 함께한다는 콘셉트를 동서울 터미널에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허드슨 야드는 지하 철도정비창을 유지한 채 그 위에 공중 도시를 조성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2005년부터 2024년까지 약 20년에 걸쳐 노후된 철도역이나 주차장 등 11만㎡ 부지를 재개발한 사업이다.
특히 기존 철도 기능을 유지한 채, 복합문화시설 ‘더 셰드(The Shed)’와 100층 높이 야외전망대 ‘엣지(Edge)’ 등 랜드마크를 조성해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오 시장은 동서울 터미널에 이러한 허드슨 야드의 개발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동서울터미널은 1987년 문을 열어 36년간 운영되고 있다. 시설 노후나 교통체증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지하에 버스터미널 3개 층을 조성하고, 1~4층에는 스타필드, 이마트 본사가 들어설 예정인 40층 높이의 복합건물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건축 디자인은 한강을 오갔던 돛단배를 형상화했다. 옥상에는 서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도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민간 사업자인 신세계동서울PFV와 구체적인 공공기여계획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착공은 2025년, 준공은 2028년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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