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자신감’ 포스코이앤씨, 여의도 한양 시공 입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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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입찰에 참여해 초고층 기술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날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 2개사가 참여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한양아파트 소유주들 중 60대 이상이 60%인 점을 고려해 사업지연 없는 초고속 플랜과 미래지향적 건축설계는 물론 소유주 부담을 최대한 낮출 수 있는 사업조건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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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입찰에 참여해 초고층 기술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하이앤드 주거브랜드인 '오티에르'도 적용하기로 했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여의도에서 최고층 건물이자 국내에서 3번재로 높은 건물인 파크원(69층, 333m)을 시공한 기술력을 강조하고 있다. 파크원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잠실롯데타워(123층, 555m)보다 약 1만1000t 이상 철골이 사용됐다. 포스코가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의 철강재와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전날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 2개사가 참여했다. 최고 56층, 5개동에 아파트 956가구 및 오피스텔 210실 규모의 국제금융 중심지 기능을 지원하는 단지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여의도 한양에 오티에르만의 특별 설계를 제안했다. 선호도가 높은 맞통풍 구조로 전세대가 한강조망이 가능하도록 3면 개방 구조를 제안했다. 또한 전 세대별 전용 엘리베이터와 최상급 유럽산 마감재를 적용키로 했다. 앞서 지난해 7월 론칭한 오티에르는 서초구 방배신동아 아파트에 적용된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경쟁사인 현대건설 투찰금액보다 720억원이 낮은 금액인 총 공사비 7020억원으로 입찰에 참여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한양아파트 소유주들 중 60대 이상이 60%인 점을 고려해 사업지연 없는 초고속 플랜과 미래지향적 건축설계는 물론 소유주 부담을 최대한 낮출 수 있는 사업조건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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