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AI가 건강관리 해주는 집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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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네이버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및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주거모델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현대건설 공동주택 전용 AI 건강관리 플랫폼, 입주민 특화 헬스케어 솔루션 등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AI 기반의 헬스케어 기술이 적용된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는 입주민의 건강과 삶을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미래형 주거모델로서 주거문화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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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맞춤 건강케어 서비스 계획
협약에 따라 양측은 현대건설 공동주택 전용 AI 건강관리 플랫폼, 입주민 특화 헬스케어 솔루션 등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 AI 건강관리 플랫폼은 AI가 입주민의 유전자 검사와 건강검진 결과, 실생활 데이터 및 실내환경 상태를 분석한다.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적용 중인 빌트인 음성인식시스템 '보이스홈'에 AI 전화 돌봄 서비스인 네이버 클로바케어콜 기술을 도입해 세대별 맞춤형 건강케어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IT 서비스(AI, 클라우드) 분야 국내 대표 기업으로 AI가 탑재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6월 미국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마크로젠 등 생명공학·유전자 검사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유전자 분석과 연계한 최첨단 헬스케어 서비스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AI 기반의 헬스케어 기술이 적용된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는 입주민의 건강과 삶을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미래형 주거모델로서 주거문화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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