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딥러닝건축연구소, 2023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김윤정 2023. 9. 21. 1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대 딥러닝건축연구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세종대 딥러닝건축연구소는 5개 대학연구소와 함께 공학 분야에 선정돼 9년간 총 69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세종대 딥러닝건축연구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제공=세종대)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이공분야 학술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의 연구거점 구축과 우수 신진연구인력 육성을 목표로 대학의 부설연구소를 지원한다.

세종대 딥러닝건축연구소는 5개 대학연구소와 함께 공학 분야에 선정돼 9년간 총 69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딥러닝건축연구소는 AI 기반 건축 안전 기술을 개발하고 건축구조·시공·재난안전 분야에 특화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입체적 학·연·산 협력체계 기반 융복합 핵심기술 개발 △글로벌 스탠다드 연구 지원 △산업체 대상 AI 건축 직무교육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 △지역사회 밀착형 기술 지원 및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이번 사업에는 AI 건축공학 분야의 전문가인 세종대 건축공학과 이재홍, 이기학, 이재욱, 이승혜, 정광복 교수와 인공지능학과 김정현 교수, 핵심연구인력 5명, 석박사 연구원 20여 명이 참여한다.

이재홍 딥러닝건축연구소 소장은 “이번 연구 사업 선정으로 AI 기반 건축기술 분야가 한 단계 발전함에 따라 건축 안전 재해율 감소 등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종대 딥러닝건축연구소가 AI 건축 안전 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