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가스 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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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스 열펌프(Gas Heat Pump, GHP)를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에 나선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저감장치를 부착한 가스 열펌프(GHP)를 2년 이상 의무운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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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스 열펌프(Gas Heat Pump, GHP)를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에 나선다.
가스 열펌프(GHP)는 전기 대신 가스(LNG 또는 LPG)를 연료로 하는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방식의 냉·난방시설로 병원, 학교 건물 등에서 주로 사용 중이다.
여름철 전력난 완화대책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가스 열펌프가 본격적으로 보급됐으나, 가스 열펌프에서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는 지적에 따라 시는 올해 1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55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GHP 엔진 형식에 따라 288만 원~332만 원이며,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저감장치를 부착한 가스 열펌프(GHP)를 2년 이상 의무운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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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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