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여친과 14년째 열애 중…아직도 뜨겁다” (‘재친구’)

유수연 2023. 9. 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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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정용화가 폭탄 고백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솔로 미니 2집 'YOUR CITY'을 발매하며 컴백한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 김재중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자 정용화는 "나 (이거) 봤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고, 김재중은 "근데 진실인 걸 뭐"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김재중은 여러 차례 팬이 곧 여자친구라고 표현하며 죽지 않은 팬서비스를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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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폭탄 고백을 전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서는 "미남들은 원래 이렇게 공통점이 많나요?"라는 제목의 웹 콘텐츠 '재친구' 새로운 에피소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솔로 미니 2집 'YOUR CITY'을 발매하며 컴백한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 김재중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재중은 "형은 사실 결혼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었다. 요즘 열정적으로 사랑 중이라"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정용화는 "나 (이거) 봤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고, 김재중은 "근데 진실인 걸 뭐"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김재중은 여러 차례 팬이 곧 여자친구라고 표현하며 죽지 않은 팬서비스를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정용화는 "나도 지금 뭐, 만난지 한 14년 정도 됐다. 아직도 막 뜨거워. 내 마음이"라며 "맨날 맨날 보고 싶고 막 미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심지어 정용화는 "형 미안하다. 여자 친구 만나러 가야 한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곧바로 카메라로 돌진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김재중은 "모니터링을 빡세게 하고 왔네"라며 감탄했고, 제작진 마저 "거의 리틀 김재중 수준이었다"라며 찬사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두 사람은 "우리 자기들 사랑해"라며 카메라를 향해 손 하트를 날리며 확실한 팬서비스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우하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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