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11월 미국 2개 도시 콘서트…7년만에 해외투어

김원겸 기자 2023. 9. 21.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비가 오는 11월 미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비는 오는 11월 22일 미국 뉴저지 애틀란틱 시티 하드록 라이브, 11월 25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각각 '스틸 레이닝'이란 이름으로 공연을 벌인다.

알렉스 강은 "미국 시장에 비가 온다는 사실이 매우 흥분된다. '스틸 레이닝' 투어는 오래도록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미국의 K팝 팬들과 K팝 전설이 다시 만나는 일이 너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7년 만에 미국에서 콘서트를 벌이는 비. 제공|레인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비가 오는 11월 미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비는 오는 11월 22일 미국 뉴저지 애틀란틱 시티 하드록 라이브, 11월 25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각각 '스틸 레이닝'이란 이름으로 공연을 벌인다.

비의 콘서트는 2016년 벌인 '더 스퀄 레인 아시아 투어' 이후 7년 만이다.

비는 이번 '스틸 레이닝'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비 측은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이고자 깜짝 놀랄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비의 '스틸 레인' 콘서트는 엔터테인먼트기업 IPE의 CEO 알렉스 강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알렉스 강은 "미국 시장에 비가 온다는 사실이 매우 흥분된다. '스틸 레이닝' 투어는 오래도록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미국의 K팝 팬들과 K팝 전설이 다시 만나는 일이 너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비는 "미국 K팝 팬들과 이렇게 단독 콘서트로 만나는 것은 오랜만이라 너무나 설레고 기대된다. 7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만큼 미국 K팝 팬들이 저의 음악과 무대를 통해 K팝의 매력에 더욱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는 최근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 촬영을 마쳤으며, 11월 '스틸 레이닝' 투어를 시작으로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