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필리핀 발랑가시와 국제교류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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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1일 필리핀 발랑가시 방문단을 만나 양 도시간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창원시의 공무원 교육시스템 등 선진행정을 벤치마킹하고 싶다는 발랑가시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창원시는 이날 방문단에게 선진행정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류 방안도 논의했다.
프란시스 가르시아 발랑가 시장은 "공무원 교육시스템 등 창원시의 선진행정을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간 내실있고 다양한 교류가 이뤄지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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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1일 필리핀 발랑가시 방문단을 만나 양 도시간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창원시의 공무원 교육시스템 등 선진행정을 벤치마킹하고 싶다는 발랑가시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필리핀 바탄주의 프란시스 가르시아 발랑가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10명의 방문단이 창원시청을 방문했다.
발랑가시는 인구 10만명의 필리핀 바탄주의 수도로 2015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국제교육도시 중 하나다. 창원대와 2021년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바탄주립대가 위치하고 있다.
창원시는 이날 방문단에게 선진행정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류 방안도 논의했다.
프란시스 가르시아 발랑가 시장은 “공무원 교육시스템 등 창원시의 선진행정을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간 내실있고 다양한 교류가 이뤄지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만남이 양 시가 글로벌시대 상생 파트너로 함께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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