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외국인 노동자들, 추석 연휴 광주서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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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청장배 전국 외국인 노동자 축구대회가 추석 연휴 3일간 펼쳐진다.
21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전국 이주노동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축구대회가 29일부터 10월1일까지 평동에 위치한 월전공원과 용동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10개국 출신 500여명이 참가하며 24개팀이 경기를 진행한다.
광산구는 경기 결과에 따라 1~4위팀과 MVP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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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청장배 전국 외국인 노동자 축구대회가 추석 연휴 3일간 펼쳐진다.
21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전국 이주노동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축구대회가 29일부터 10월1일까지 평동에 위치한 월전공원과 용동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10개국 출신 500여명이 참가하며 24개팀이 경기를 진행한다. 29~30일 이틀간 조별리그를 통과한 8팀이 마지막 날 토너먼트로 최강자를 가린다.
광산구는 경기 결과에 따라 1~4위팀과 MVP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박병규 구청장은 "즐거운 추억을 쌓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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