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부산점 친환경 실천 캠페인 진행

부산=노수윤 기자 2023. 9. 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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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부산점이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11월 엑스포 유치 도시 선정을 앞둬 롯데면세점은 부산이 '글로벌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환경보호 캠페인을 적극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종민 롯데면세점 부산점 점장은 "친환경 활동 실천을 통해 부산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후위기대응,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 등에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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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직원, 친환경 비누 나눔·환경음악회 등 운영
롯데면세점 부산점과 문화가있는날이 진행 한 직장문화활동 '친환경 캠페인' 모습./사진제공=롯데면세점 부산점


롯데면세점 부산점이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롯데면세점 부산점 임직원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점 직원이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으로 만든 비누를 시민에게 나눠주고 친환경 비누로 세척한 과일 시식 퍼포먼스도 했다.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방안이 담긴 리플릿 제공, 클래식 기타 연주 환경음악회 등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앞서 지난달 롯데면세점은 동반성장위원회와 ESG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협력사 대상 교육·진단·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롯데면세점 부산점, 부산롯데호텔, 그랜드레져코리아(GLK) 등 3사 봉사단체 임직원이 플로깅 행사를 펼치고 부산 서면 일대 길거리 환경 정화도 했다.

오는 11월 엑스포 유치 도시 선정을 앞둬 롯데면세점은 부산이 '글로벌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환경보호 캠페인을 적극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종민 롯데면세점 부산점 점장은 "친환경 활동 실천을 통해 부산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후위기대응,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 등에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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