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추석 연휴 61개 유료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4~6일간…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와 관련해 관내 61개 유료 공영주차장에 대해 4~6일간 무료 개방한다.

4일간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은 안양4동 노외, 삼덕공원 지하, 인덕원 1·2 노상, 안양역 1·2 노상, 범계역 노상 주차장 등 17개소로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어진다.

또 평촌 지하, 관양1, 2동 노외, 동편마을 지하, 박달시장 노외주차장 등 44개소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6일간 무료로 개방된다.

단 월정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하는 청원 노외·관악역 1 환승·석수 대형화물·공업부지 노외·안양6동 2 노외 등 5개소는 기존대로 유료로 운영된다.

최대호 시장은 “무료 개방이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의 편의 제공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무료 운영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공유 누리( www.eshare.go.kr),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네이버 지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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