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 태국 방산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창원산업진흥원 제공

창원산업진흥원이 방위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태국 방산기업 파누스(PANUS)사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지역 기업체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태국 현지 사절단은 19일부터 23일까지 3박5일간의 일정으로 방산 관련 기업 수출상담회, 우수기업과 기관 방문, 방산 수출 관련 파누스사와의 업무협약 등을 목적으로 태국을 방문해 기술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진흥원과 파누스사는 글로벌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 창원-태국 현지 방산 시장정보 공유, 국제협력 방안 모색 등을 약속했다.

태국 방산기업 파누스사는 1969년 설립이래로 연간매출액 약 3150억원, 종업원 약 800명 이상의 기업이며, 해병대용 상륙장갑차(R600), 트레일러 제작 등 태국특수차량분야 1위 기업이다.

장동화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창원 관내내 방산 중소기업의 글로벌 수출역량을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태국현지 글로벌 기업과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방산 중소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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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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