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수산물 공동브랜드 ‘거제섬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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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가 수산물 공동브랜드로 '거제섬씽'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거제는 굴·멍게·어류양식 뿐 아니라 대구·메기·보리새우·멸치 등을 어획하는 어선어업이 성행하는 지역이지만 대표 수산물 브랜드가 없어 홍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지난 2월부터 수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에 착수해 '거제섬씽'을 만들었다.
브랜드 이미지는 청정 거제의 다양하고 풍부한 수산물을 친근감 있게 표현해 특별함과 신선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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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가 수산물 공동브랜드로 ‘거제섬씽’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거제는 굴·멍게·어류양식 뿐 아니라 대구·메기·보리새우·멸치 등을 어획하는 어선어업이 성행하는 지역이지만 대표 수산물 브랜드가 없어 홍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지난 2월부터 수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에 착수해 ‘거제섬씽’을 만들었다.
‘거제섬씽’은 거제‘섬’에서 생산된 싱싱한 수산물과의 특별한 만남(something)이란 뜻이다.
브랜드 이미지는 청정 거제의 다양하고 풍부한 수산물을 친근감 있게 표현해 특별함과 신선함을 강조했다.
시는 ‘거제섬씽’을 수산물 업체와 공유해 포장재 및 홍보물 제작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박종우 시장은 “공동브랜드 개발로 거제 특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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