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전동킥보드 리콜 명령…"감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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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매장에서 많이 파는 전동킥보드들입니다.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지난 5월부터 9월 사이 전동킥보드 15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5개 제품이 안전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쿠팡에서 판매한 샤오미 전동킥보드와 모토벨로의 M8 등 2개 제품은 절연 저항 기준치에 미달해 감전 가능성이 우려됐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 전동킥보드 관련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소비자 안전주의보가 발령돼 제품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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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매장에서 많이 파는 전동킥보드들입니다.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지난 5월부터 9월 사이 전동킥보드 15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5개 제품이 안전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쿠팡에서 판매한 샤오미 전동킥보드와 모토벨로의 M8 등 2개 제품은 절연 저항 기준치에 미달해 감전 가능성이 우려됐습니다.
다음네트웍스, 나노휠, 이홀딩스에서 수입한 3개 제품은 배터리 안전 신고 확인을 누락해 화재 위험이 있다고 국표원은 판단했습니다.
5개 제품 모두 중국에서 수입됐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 전동킥보드 관련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소비자 안전주의보가 발령돼 제품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속눈썹 열성형기 8개 제품, 어린이 제품 35개 등 소비자와 밀접한 생활용품 77개가 리콜 명령을 받았습니다.
제품 관련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사이트 제품안전정보센터와 소비자24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표원은 리콜 명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즉시 관련 제품 사용을 중지하고 판매처에 연락해 수리, 교환, 환불 등 조치를 받으라고 권고했습니다.
(취재 : 정연 / 영상취재 : 유동혁 / 영상편집 : 이승진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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