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엠게임, 방치형 RPG '퀸즈나이츠' 2nd 대규모 업데이트 외

조민욱 기자 입력 2023. 9. 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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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게임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엠게임은 방치형 RPG '퀸즈나이츠'에 신규 콘텐츠 및 스테이지 확장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 2종 '기사단'과 '투기장'을 추가한다. 기사단은 유저 간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로 생성, 가입, 탈퇴 등 기본적인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구성했다. 현재 기사단은 최대 인원 30명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전날 기사단 인원이 사용한 다이아 비율에 따라 다이아를 추첨으로 뽑을 수 있다.

투기장은 1:1 자동 대전 전투 방식으로 진행한다. 랭킹에 따라 전투를 배치하며 전투 결과에 따라 별도의 랭킹 및 티어를 결정한다. 유저들은 각 1:1 전투를 통해 전투력을 가늠해볼 수 있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신규 콘텐츠 이외에도 챕터 및 던전 콘텐츠의 확장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캐릭터의 문장 및 최대 레벨을 추가해 유저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퀸즈나이츠는 한가위 기념 이벤트로 다음달 5일까지 '행운의 복주머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스테이지 클리어 시 일정 확률로 '마법 송편' 재화 획득이 가능하며, 재화 100개를 이용해 코스튬 아이템, 소탕권, 다이아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행운의 복주머니'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리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3(이하 컴프야V23)'에 국가대표 카드를 선보이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게임 내 최초로 업데이트하는 '국가대표 소집' 시스템은 자신이 보유한 카드 중 국가대표에 해당하는 선수 카드를 소집하면 변환되는 방식이다. 최근 10여년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우선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대표 카드에만 적용하는 전용 스킬을 특별 추가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보유한 시즌 및 라이브 카드 중 국가대표에 선발한 해와 일치하는 선수 카드가 있다면 '국가대표 소집' 시스템과 소집권 아이템을 활용해 국가대표로 소집할 수 있다. 모든 국가대표 카드는 게임 내 최고 등급인 5성으로 출시하며 업그레이드 시 훈련, 강화, 스킬, 잠재력 등 기존 성장치도 그대로 이전한다.

컴투스는 이번 '국가대표 소집' 시스템 업데이트와 더불어 야구의 재미를 더해갈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미션을 수행하고 '국가대표 카드 랜덤 팩'을 획득할 수 있는 '국가대표 플레이 이벤트'를 비롯해 게임 내 최고 인기 아이템인 '5성 시즌 카드', '특훈 카드' 등을 얻을 수 있는 '국가대표 응원 이벤트 매치' 등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유저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컴프야V23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검은 화산의 서막'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신규 레이드 '사도 안톤'을 새롭게 추가했다. 사도 안톤은 70레벨 최고 난이도의 콘텐츠로 3인 파티 플레이로 참여 가능하다. 지휘관 시스템을 활용해 선택한 지휘관에 따라 진행 루트 및 난이도를 결정하고 다양한 지원 버프를 얻을 수 있다.

사도 안톤 완료 시 '리버레이션' 무기, '탐식의 안톤' 및 '불의 구도자' 악세서리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사도 안톤을 처치하는 스토리를 담은 신규 시나리오 지역 '노블스카이'와 상급 지역 던전 '안톤'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상급 지역' 던전 내 파티 플레이 시스템을 도입하고 정예 던전 '탈태의 화산'에 영웅 난이도를 추가했다. 파티 플레이 시스템을 통해 최대 3인까지 상급 지역 던전에 함께 입장할 수 있다. '탈태의 화산' 영웅 난이도는 순위에 따라 '탈태의 요람' 오라 아바타 및 채팅 스티커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정예 던전을 포함한 최상위 랭킹 유저들의 동상을 확인할 수 있는 '명예의 전당'을 추가해 유저들간 의사소통 가능한 환경을 확장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보상을 제공하는 '안토니의 꿈' 이벤트를 실시한다. 10월19일까지 '시나리오 던전', '상급 지역' 등을 플레이하면 '안토니의 등껍질'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상점에서 '빛나는 1회용 강화기', '안토니 채팅 테두리 상자' 등의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그라비티는 PC 온라인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신규 콘텐츠 지역 '시간의 정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신규 콘텐츠 지역 시간의 정원은 2개의 일반 던전 '잊혀진 시간 던전 1구역 및 2구역'과 2개의 메모리얼 던전 '불의 호수', '생명의 전당' 등 4개 던전으로 구성했다. 각 던전에서는 최상급 장비인 '생명의 순한' 걸칠 것 장비를 제작 및 강화할 수 있는 재료를 획득 가능하다.

먼저 2개의 구역으로 구성한 잊혀진 시간 던전은 불안정한 에너지의 흐름으로 다른 차원의 이질적인 정령과 그로 인해 변질된 정령이 모인 던전이다. 정령을 처치하면 등급 강화에 필요한 에텔 보석, 차원의 균열 파편 등을 드랍하며 잊혀진 시간 던전 일일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인챈트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메모리얼 던전 불의 호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신수 총 4개의 신수 중 1종의 신수가 랜덤하게 등장하는 일일 메모리얼 던전이다. 불의 호수에서는 생명의 순환 망토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인챈트 재료, 생명의 전당 열쇠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생명의 전당은 도전형 메모리얼 던전으로 20단계의 난이도로 구성했다. 던전 클리어 여부에 따라 난이도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며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받을 수 있는 보상의 종류와 수량이 증가한다.

클리어 보상으로는 생명 순환의 망토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재화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메모리얼 던전 전용 드랍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유물 아이템과 다이아몬드를 추가했으며 일반 던전 난이도 조정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는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추석 이벤트 '달빛 가득 깊어지는 가을밤'을 실시했다.

먼저 10월5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초승달 기념주화', '파피루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초승달 기념주화를 수집 탭에 등록하면 공격 속도와 피해 감소 능력이 향상된다.

9월26일부터 10월12일까지는 '추석 송편'을 획득할 수 있는 추석 기념 던전이 열린다. 추석 송편은 공격력 버프를 주는 아이템이다. '상급 전직의 증표' 등 제작에도 사용 가능하다.

추석 당일인 9월29일부터 모든 이용자에게 추석 기념 '보름달 복주머니'도 지급한다. 보름달 복주머니를 열면 '100만 골드'와 '모리온', 경험치 버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월3일에는 탈것, 무기외형 선택 상자를 최대 77회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를 시작한다. 장비 제작 및 강화, 탈것 소환 및 합성 등 미션 달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나이트 크로우는 '월드 격전지(월드 킬데바트)'와 '월드 특수 던전(마사르타 기암 성역)'을 업데이트했다. 2개 서버그룹, 총 6개 서버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거대한 전장이다. 더욱 강력한 힘을 가진 몬스터를 사냥하고 '전설 등급 장비'와 '신규 아티펙트' 등 보상에 도전할 수 있다.

5개 원소(불, 물, 번개, 바람, 땅의 마력)를 각인해, 캐릭터 성장시킬 수 있는 '연금술' 시스템, 신규 영웅 기술과 글라이더, 의상, 몬스터 무기외형 등도 추가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신작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두 번째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미공개 콘텐츠를 소개했다.

새롭게 공개한 콘텐츠는 ▲컨트롤의 재미를 느끼고 환경과 상호작용해 공략할 수 있는 보스 몬스터 2종 ▲TL 오픈 월드에 펼쳐지는 지역 3종 ▲6명의 이용자가 협력해 공략하는 '파티 인스턴스 던전'이다. TL 개발 총괄 안종옥 PD가 상세 내용을 설명했다.

안 PD가 공개한 TL의 보스 몬스터는 '말라카'와 '테벤트(아크보스)'다. 말라카는 분신을 소환해 전투를 펼친다. 이용자는 폭발하는 분신을 피하고, 분신이 '말라카'에게 전달하는 에너지를 차단하는 컨트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크보스 '테벤트'는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TL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 몬스터다. 테벤트가 사용하는 저주는 물로 정화할 수 있어, 비가 내리는 날씨에 더욱 쉽게 공략 가능하다.

TL의 광활한 심리스 오픈 월드 일부도 공개했다. 이용자는 ▲오크들의 협곡 '포노스 분지' ▲야수가 깃든 밤 '회색발톱 숲' ▲금단의 구역 '리자드 섬'의 배경과 원화를 확인할 수 있다. 각 지역을 탐색하고 몬스터를 처치하며 TL의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다.

안 PD는 "어떤 성향의 플레이어라도 도전 의식을 가지고 TL을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의 균형과 배합에 신경쓰고 있다"며 '파티 인스턴스 던전'을 소개했다. 파티 인스턴스 던전은 6명의 이용자가 함께 공략하는 콘텐츠로, '돌파 구간'과 '보스 구간'으로 나눈다. 돌파 구간에서는 월드의 다양한 요소와 상호작용하며 퍼즐을 푸는 듯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돌파 구간 끝에 만나는 보스 구간은 TL 고유의 '무기 조합' 등을 활용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쳐야만 통과할 수 있다. 강력한 보스 몬스터도 등장한다. 그 중 하나로 소개된 '심연의 인도자 헬리버'는 자신을 공격하는 플레이어 중 한 명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사신'이다.

프로듀서의 편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모바일 야구 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3'에 신규 모드 'KBO히스토리'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KBO히스토리는 KBO에서 활약했던 팀들과 겨루는 스테이지 방식의 신규 모드로 '노말'부터 '하드'까지 다양한 난이도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테이지를 완료하는 이용자에게는 최대 '레전드 다이아팩'을 얻을 수 있는 '노멀 박스' 획득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동일 연도와 팀으로 선수를 구성하면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신규 시스템 '팀 오리진'을 공개했다. 팀 오리진을 통해 팀에 '팀 케미스트리'를 적용하면 특정 포지션 그룹에 추가적인 능력치를 부여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각 팀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선수들로 구성한 신규 선수 카드 '오리진 선수 카드'와 역대 국가 대표 팀에서 활약을 했던 선수들을 이용할 수 있는 '국가대표팀 선수카드'도 출시했다.

사진=레벨 인피니트 제공

레벨 인피니트는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 신규 SSR 캐릭터 '마르차나'를 출시한다.

신규 캐릭터 마르차나는 니케들의 정서 발달을 위해 미미르 부속 고등학교에 투입한 선생님으로, 학생들을 관리 감독하며 좋은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배꼽의 피어싱은 특수 디바이스로, 학생들의 데이터를 입력하면 돌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도와주며, 함께하는 '드론'은 든든한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전투에서는 아군을 위한 지원형 역할을 수행하며, 강력한 체력 회복 능력을 갖춰 버스트 스킬 사용 시 초과된 체력 회복량을 일정 시간 저장하는 능력을 보유했다.

오는 10월5일까지 특수 모집에서 마르차나가 등장할 확률이 증가하며, 같은 기간 학교와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규 스토리 이벤트 'SCHOOL OF LOCK'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많은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아카이브' 시스템을 새롭게 오픈해 지난 이벤트 스토리를 다시 경험할 수 있다. 스토리 이벤트에서 '메모리 필름'을 획득한 뒤 진행할 수 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개발 그룹 '프레시도우'에서 제작 중인 VR 액션 어드벤처 게임의 타이틀명을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로 확정하고 첫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는 기존 '프로젝트 Q'로 알려졌던 쿠키런 IP 기반의 신작으로, 액션과 어드벤처, RPG 등의 재미를 담고 있는 VR 게임이다. 쿠키런 게임 프랜차이즈 최초 VR로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새로운 장르 및 플랫폼에 대한 도전과 더불어 IP의 성장 및 유저 경험의 확장이라는 데 큰 의의를 가진다.

게임은 마녀에 대한 두려움과 탈출을 반대하는 세력에 의해 성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동료 쿠키들을 구하고 함께 탈출하는 용감한 쿠키의 모험을 담고있다. 마녀가 출타한 가장 어두운 밤, 성을 탈출하기 위해 다양한 위험과 역경에 맞서는 쿠키들의 이야기를 '더 다키스트 나이트'라는 타이틀명에 녹여냈다.

유저는 직접 용감한 쿠키가 되어 부엌, 실험실, 대장간 등 마녀의 성 곳곳을 탐험하고 거대한 적에 맞서 싸우는 것은 물론, 퍼즐 및 미니 게임 등 다양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15cm 정도 되는 쿠키의 시선으로 인간의 공간과 세상을 탐험하고, 다양한 쿠키 및 펫과 눈을 맞추며 상호작용하는 등 VR 콘텐츠만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빅게임스튜디오 제공

빅게임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크로스플레이 작품 신작 애니메이션 RPG '브레이커스'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에서는 브레이커스의 인게임 애니메이션 연출을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특색있는 캐릭터들과 스킬 연출, 호쾌한 액션 전투를 담아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브레이커스는 세상을 되돌리기 위해 잠공정을 타고 신들의 서고로 향하는 '브레이커'들의 모험 스토리를 그린 애니메이션풍의 액션 RPG다.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면서 실시간으로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개성 넘치는 동료들을 모으는 수집의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파티 조합과 스킬 연계에 따른 공략으로 전투의 재미를 살렸으며 짜릿한 손맛을 자랑하는 화려한 스킬 연출이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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