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금쪽이 아줌마’로 불릴만하네 “프로그램에 감사해”(버킷리스트)

서승아 2023. 9. 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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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보육원에 다녀온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달 21일 신애라는 자신의 채널 '신애라이프'에 '남편과 맨발 걷기. 함께해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와 함께 맨발 걷기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애라는 최근 다녀온 파주 보육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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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이프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신애라가 보육원에 다녀온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달 21일 신애라는 자신의 채널 ‘신애라이프’에 ‘남편과 맨발 걷기. 함께해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와 함께 맨발 걷기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애라는 최근 다녀온 파주 보육원을 언급했다. 신애라는 “아이들이 예쁘다. 하나하나 얼굴들이 생각난다. ‘금쪽같은 내새끼’를 안 했으면 어쩔 뻔했을까 생각했다”라며 “‘금쪽같은 내새끼 아줌마다’라고 그렇게 얘기해주는데, 아이들이 이왕이면 아는 사람이 오면 또 더 반가워한다. 이 프로그램이 워낙 감사하지만 새삼 또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애라는 “어떤 아이가 ‘15년 만에 이렇게 행복한 날은 처음이에요’ 했다더라”라며 “한 것도 없이 놀고 햄버거 먹고 좀 아는 얼굴들 있고 그랬다고 그렇게 좋아하는 것 같더라”라고 덧붙였다. (사진=‘신애라이프’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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