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양동근과 액션신, 너무 세게 때린 것 같아 죄송해”(무빙)
고윤정이 ‘무빙’ 후반부를 수놓은 양동근과 액션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디즈니+는 21일 유튜브를 통해 정원고 사총사 김희원(최일환 역), 이정하(김봉석 역), 고윤정(장희수 역), 김도훈(이강훈 역)의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네 사람은 ‘무빙’ 촬영 비하인드를 전하며 종영을 아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무빙’ 후반부 명장면으로 꼽히는 ‘양동근 vs 이정하-고윤정’의 액션신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고윤정은 화제가 된 이정하의 매우 귀여운 응원에 대해 “저렇게 응원하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물었고 김도훈은 “너무 힘이 될 것 같다”라며 봉석 사랑을 보여줬다. 이어 “신박해서 좋다. 말로 하는 응원보다 귀여워서 힘이 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양동근이 서서히 착지하며 등장하는 장면에 대해 이정하는 “진짜 무서웠다”라고 고백했다. 고윤정은 “진짜 놀랐다. 선배님이 대사를 치시는데 이 고요한 체육관에 나만 있는 것 같았다. 선배님과 현장에서 처음 본 날이라 더 낯설고 몰입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양동근과 펼친 액션신에 대해서는 “합대로 하긴 했지만 힘 조절이 잘 안됐다. 선배님도 당연히 보호대를 착용하셨고, 괜찮다고는 하셨는데 왠지 힘 조절이 안 되는 것 같고 소리도 크게 난 것 같고 세게 친 것 같아서 너무 죄송했다”라는 비하인드를 고백했다.
한편 디즈니+ ‘무빙’은 20일 18, 19, 20화를 공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율희 측 양소영 변호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종합] ‘돌싱글즈6’ 역대 최다 4커플 나왔다, 행복 출발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
- 백종원, 5000억대 주식부자 됐다
- 로제 ‘APT.’ 노래방도 휩쓸다
- [공식] 배우 곽시양·임현주 커플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 [종합] 과즙세연♥김하온 열애설에 분노 폭발? “16억 태우고 칼 차단” 울분
- 23기 정숙 “조건 만남 범죄 사실 아냐”… 제작진은 왜 사과했나?
- “나는 게이”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국민 여동생의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