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최종선택 앞두고 150분 특별 편성…알쏭달쏭 돌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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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가 일찍, 오래 시청자들과 만난다.
24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4'는 미국 돌싱들의 동거 전 '최종 선택'을 모두 공개하며, 150분으로 특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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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돌싱글즈4'가 일찍, 오래 시청자들과 만난다.
24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4'는 미국 돌싱들의 동거 전 '최종 선택'을 모두 공개하며, 150분으로 특별 편성된다.
이날 방송에선 이혼 사유를 시작으로 직업, 거주 지역, 나이, 자녀 유무 등 모든 정보를 공개한 미국 돌싱남녀 10인이 최종 1:1 데이트를 진행한 뒤, 원하는 상대와 '동거'를 하게 되는 '최종 선택'을 진행하게 된다.
돌싱들에게 가장 중요한 변수인 자녀 유무까지 공개한 이들은 마지막 밤까지 고민을 거듭하다 최종 선택에 나선다. 이에 제작진은 미국 돌싱남녀 10인 모두의 서사를 촘촘하게 담아내기 위해, 기존 러닝타임인 100분에서 무려 50분이나 확대 편성된 150분의 방송을 결정했다. 러닝타임이 늘어남에 따라 방송 시작 시간 또한 밤 10시에서 9시 30분으로 앞당겨진다.
우선 듀이와 지수는 1:1 데이트에서 "최종 선택에 대해 아직 고민 중"이라고 털어놓는다. 그날 밤 숙소로 돌아온 베니타는 제롬의 과거 '연예계 경력'에 여전히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 뒤, "결정을 내렸어?"라는 톰의 질문에 고개를 젓는다. 더욱이 최종 선택을 위해 대관람차에 탑승한 희진은 "정말 즐거웠고, 돌아가서도 잘 지내고"라며 여운을 남기는가 하면, 베니타는 "(선택을)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았어"라고 말한다.
제작진은 "어느덧 '돌싱하우스'에서 진행된 일주일의 일정을 마친 돌싱남녀들이 최종 선택을 진행하며, 누군가는 마음이 맞은 파트너와 현실 동거에 돌입하게 되고, 다른 누군가는 자신의 여정을 아쉽게 마치게 된다"며 "오직 사랑을 찾기 위해 '돌싱글즈4'의 문을 용기 내어 두드린 10인 모두의 감정이 모두에게 진심으로 전달될 수 있는 '역대급' 방송이 탄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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