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딥러닝건축연구소, 2023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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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딥러닝건축연구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총 5개의 대학연구소 중 세종대 딥러닝건축연구소는 공학 분야에 선정돼 9년간 총 69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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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딥러닝건축연구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이공분야 학술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의 연구거점 구축과 우수 신진연구인력 육성을 목표로 대학의 부설연구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총 5개의 대학연구소 중 세종대 딥러닝건축연구소는 공학 분야에 선정돼 9년간 총 69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딥러닝건축연구소는 AI 기반 건축 안전 기술을 개발하고, 건축구조, 시공, 재난안전 분야에 특화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입체적 학·연·산 협력체계 기반 융복합 핵심기술 개발 △글로벌 스탠다드 연구 지원 △산업체 대상 AI 건축 직무교육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 △지역사회 밀착형 기술 지원 및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번 사업에는 AI 건축공학 분야의 전문가인 세종대 건축공학과 이재홍, 이기학, 이재욱, 이승혜, 정광복 교수와 인공지능학과 김정현 교수, 핵심연구인력 5명, 석박사 연구원 20여 명이 참여한다.
딥러닝건축연구소 소장인 이재홍 교수는 "이번 연구 사업 선정으로 AI 기반 건축기술 분야가 한 단계 발전함에 따라 건축 안전 재해율 감소 등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종대 딥러닝건축연구소가 AI 건축 안전 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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