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트럼프 사망” 장남 SNS 해킹당해…가짜 뉴스 해프닝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3. 9. 21.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소셜미디어 계정이 해킹당해 "트럼프는 사망했다"는 등의 허위 글이 올라오는 일이 벌어졌다.
20일(현지시간) CNN, 더힐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측근이자 고문인 앤드루 수라비언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엑스(옛 트위터)에 올라온 글은 가짜 글이라고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소셜미디어 계정이 해킹당해 “트럼프는 사망했다”는 등의 허위 글이 올라오는 일이 벌어졌다.
20일(현지시간) CNN, 더힐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측근이자 고문인 앤드루 수라비언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엑스(옛 트위터)에 올라온 글은 가짜 글이라고 밝혔다.
약 1000만 명의 팔로워가 있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엑스 계정에는 “내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알리게 되어 슬프다. 나는 2024년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거짓 글이 게시됐다.
또 다른 트윗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난하는 글이 올라왔고 “북한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려고 한다”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에게서 받은 흥미로운 메시지가 있다”는 내용도 있었다.
이러한 허위 사실들은 30분 만에 삭제됐지만 수십만 명이 글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들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트럼프 주니어와 그의 동생인 에릭 트럼프는 가족 기업인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한덕수 총리 해임건의안 가결…헌정 사상 처음
- “영치금으로 써라” 법원에서 나온 유아인, 돈다발 맞아
- 檢, ‘이재명 최측근’ 김용에 징역 12년 구형…“자기최면의 말로”
- “아줌마 아닌데요?”…전동차서 흉기 휘두른 30대 女, 징역 8년 선고
-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 보고서 채택
- “이재명 구속” vs “부결하라”…표결 앞두고 與野 지지자들 몰려
- 유인태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가능성…전날 메시지 역풍”
- 강남 유명 성형외과서 눈밑지방 수술받은 50대…하루만에 실명
- 숨진 의정부 교사, 월급날마다 학부모에 50만원씩 보내…민원 시달려
- 교권보호 4법 국회 본회의 통과…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사 직위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