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투수 메히아, 2년 연속 금지약물 적발...162경기 출장 정지

오상진 2023. 9. 21.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밀워키 브루어스 투수 J.C. 메히아(27)가 2시즌 연속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 21일(이하 한국 시간) 금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메히아에게 16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

메히아는 검사 결과 경기력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인 스타노졸롤 양성 반응이 나왔다.

메히아는 앞서 지난해 5월에도 스타노졸롤 양성 반응으로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 J.C. 메히아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겨[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 투수 J.C. 메히아(27)가 2시즌 연속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 21일(이하 한국 시간) 금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메히아에게 16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

메히아는 검사 결과 경기력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인 스타노졸롤 양성 반응이 나왔다.

메히아의 금지약물 적발은 이번이 두 번째다. 메히아는 앞서 지난해 5월에도 스타노졸롤 양성 반응으로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 바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메히아는 메이저리그 통산 3시즌 동안 28경기(11경기 선발)에 등판해 2승 7패 1홀드 평균자책점 8.3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021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메히아는 그해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밀워키로 이적했다.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 중이던 메히아는 지난 8월 16일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15일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이후 지난 12일 60일 IL로 이동했던 메히아는 금지약물 적발로 제한 선수 명단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